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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 과학

왜 걸을 땐 팔을 펴고 뛰면 팔을 굽히는 걸까? 보통 걸을 때는 팔을 펴고 자연스럽게 걷습니다. 그런데 빨리 가야 되는 일이 있어서 뛸때 팔을 펴고 뛰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슬슬 뛸때는 팔을 펴고 뛸수도 있겠지만 아주 급해서 혹은 달리기 경주에서 팔을 펴고 뛰는 사람을 보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보통은 달리기를 할 때 양팔을 살짝 구부린 채 앞뒤로 흔들며 뛰게 되죠. 그런데 여기서 의문이 듭니다. 왜 걸을 때와 뛸 때 팔이 펴지고 굽혀져야 하는 걸까요? ▶이런 의문에 대해서 최근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진이 조사를 했습니다. 연구진은 걸을 때와 뛸 때 취하는 팔의 동작에 따라 운동효과가 달라지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실험을 실시했죠. 연구를 위해 선택된 4명의 남성과 여성에게 팔을 핀 상태로 혹은 구부린 상태로 걷거나 뛰도록 하였으며 이들의 결과를..
여자라면 누구나 연애가 쉽다고 느끼는 때가 있다는데.. 언제일까? 소개팅이나, 미팅, 혹은 친한 사람의 친구라는 이유로 만나는 사람에게 ‘첫눈에 반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렇게 첫눈에 반하게 되면 상대방의 상체 뒤편으로 태양이 뜨는 것이 보이고 그 모습을 보면 가슴이 두근거려 마른 침만 삼키게 되죠. 그렇게 상대방에게 호감을 갖게되면 썸이 시작됩니다. 하지만 썸을 탄다고 다 연애로 골인하는 것은 아니죠. 때로는 지리한 심리전을 펼치기도 하고 때로는 다른 경쟁자때문에 연애에 실패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여성들에게는 숨겨진 무기가 하나 있다고 하는데 바로 이 때를 잘 이용하면 연애에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여성의 생리는 생체학적으로 여성의 몸과 마음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보통의 여성들이 이렇게 중요한 생리 주기에 대해 제대로 배우기 시작하는 때는 초등학..
벌레가 기어다니듯이 가려운데 어디가 가려운지 모른다고? 왜? 종종 그럴 때가 있습니다. 어딘가 분명히 간지러운데, 어디인지 아무리 찾아서 긁어봐도 시원해지지도 않고 찾아지지도 않는 그런 종류의 간지러움. 마치 벌레가 오른팔부분 어딘가에 다니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 그게 정확히 어딘지도 모르겠고, 여러 부위를 함부로 마구 긁다보면 아프기만하죠. 때로는 귓속인지, 피부안쪽인지 아니면 뼈속이 간지러운지 분명 어딘가가 간지러워 죽겠는데 긁을수도 없고 긁어도 시원해지지 않습니다. 간지러운 부분과 그걸 느끼는 부위가 달라서 너무 힘든 경우인데 이런 경우는 대체 왜 발생하는 것일까요? ▶우리가 가려운 곳을 긁으면 그 부위는 매우 시원한 느낌을 받습니다. 그리고 이 때문에 가려운 곳을 계속 긁으려고 하죠. 이렇게 시원한 느낌을 받는 이유에 대해 미국 미네소타대학교의 글렌 기슬러 ..
책상에 엎드려 자고 일어나면 왜 긴 용트림을 하게 될까? 피곤하면 하품을 하게 되고 하품하고 나면 눈꺼풀이 무거워지죠. 길게 잠을 청하자니 해야 할 일 혹은 상황이 허락하지 않아서 할 수 없고 짧게 눈좀 붙이면 잔것 같지도 않습니다. 그나마 피곤이라도 풀기 위해서는 눈을 붙여야 되는데 이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책상에 엎드려 자는 것이죠. 책상에 엎드려 자면 길게 잘 수도 없을 뿐더라 의외로 피곤이 풀리게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엎드려 자고 일어나면 나도 모르게 트림을 하게 됩니다. 때로는 용트림을 하기도 하고 때로는 딸꾹질하듯 여러번에 걸쳐 트림을 하기도 하죠. 편하게 누워서 잘 때는 잘 안하는데 왜 엎드려 자면 트림을 하게 되는 것일까요? ▶트림은 위장 속의 공기를 입 밖으로 내뱉는 행위를 말하는 것으로 보통 트림을 하면 식도 괄약근이 떨리는 현상이 발생하..
강한 빛을 보고 눈을 감으면 보이는 파랑, 초록의 정체. 무엇일까? 길을 걸어가다 강한 태양빛 때문에 눈을 감거나 고개를 돌린 경험들이 있을 겁니다. 그렇게 눈을 감거나 고개를 돌리게 되면 눈에 이상한 색이 아른하게 보이다가 얼마후에 사라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강한 빛을 보면 생기는 형형색깔의 정체, 그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이렇게 우리 눈에 보이는 형형색깔은 바로 '잔상'때문에 발생한 것입니다. 잔상이란 우리 눈에 자극을 주는 대상을 일정 시간 주시한 뒤 눈을 감거나 다른 장소로 눈을 돌렸을 때 발생하는 시각적 효과를 말합니다. 우리가 눈을 통해 사물을 바라볼 수 있는 것은 사물에서 반사되어 나오는 빛이 우리 눈의 망막에 비춰지기 때문인데 잔상은 망막에 도달한 이 빛의 자극이 제거된 후에도 눈의 시각기관에 활성화 상태가 계속돼 상이 잠시 남아 우리 눈에 보이는 현..
총알이 날아올 때 물속으로 들어가면 정말 안전할까? 영화를 보면 총을 든 괴한에게 쫓기는 주인공이 도망치다 결국 바다나 강물에 뛰어들고 바로 뒤를 이어 괴한들이 총으로 물에 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물 속을 보여주는 카메라를 통해 우리는 물속에서 유유히 수영치며 도망가는 주인공을 볼 수 있죠. 꽤나 많이 나오는 장면이라 이제 특별할 것도 없지만 과연 실제도 그럴 것인지 궁금할 수 있습니다. 정말 물 밖보다 물 안이 총알의 위협에서 더 안전할까요?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먼저 '항력'에 대해서 알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항력은 물체가 유체 안에서 움직일 때 움직이는 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물체의 운동을 방해하는 힘을 의미하며 저항력 혹은 끌림힘이라고 표현되어지기도 합니다. 사람이 물속에서 수영을 할 때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이 저항..
토르처럼 망치를 강하게 회전시키면 날아갈 수 있을까? 영화 어벤져스를 보면 토르가 망치를 휘두르는 장면이 나옵니다. 망치를 휘두르며 날아다니는 토르를 보면 잼있으면서도 정말 가능한 이야기일까 아니면 그냥 픽션에 불과한 걸까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영화는 어느 정도의 사실에 근거해서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망치를 휘두르며 날아다니는 토르의 모습은 정말 가능한 것일까요? ▶똑같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관계가 있는 실험을 한 영상을 유튜브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 영상은 공을 높은 곳에서 떨어뜨리는 영상인데 이를 A/B 테스트를 통해 결과를 보여주고 있죠. 두 실험의 변수는 회전이며 실험 A의 경우는 공에 회전을 주지 않았을때 실험 B는 공에 회전을 주었을 때 공이 어떻게 떨어지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A의 경우는 떨어지면서 공기의 저항을 살짝 받아 조금 휘어..
860V 충격? 전기뱀장어를 손으로 잡으면 정말 감전사될까? 최근 국제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연구를 통해 현존하는 전기뱀장어의 최대 전압이 860V임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기존에 알려진 650V보다 무려 200V나 높은 전압이죠. 보통 집에서 사용하는 전압이 220V인데 그보다 대략 4배이상의 전압을 전기 뱀장어가 만들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가 감전을 당해 큰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실제로 전기뱀장어를 손으로 잡게되면 내뿜는 높은 전압에 감전이 되어 감전사가 되는 걸까요? ▶이를 알기 위해서 사람이 감전사하는 경우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전은 외부에서 전압이 인체에 영향을 미칠 때 인체의 근육이나 장기에 전류가 흘러서 상해를 주는 것을 말합니다. 특히 목숨과 큰 연관이 있는 심장에 높은 전류가 흘러가..
용암에 빠져도 생존한 사람이 있다? 가능할까? 영화에서 자주 나오는 장면이 악인 혹은 주인공이 용암에 빠지는 것입니다. 과거 터미네이터의 주인공이었던 아놀드 슈왈츠제네거가 그랬고 반지의 제왕의 골룸 역시 용암에 빠지면서 생을 마감했죠. 영화에서는 극적인 연출을 위해 이런 장면을 만들었지만 사실 용암에 빠진다는 것은 상상도 하기 싫은 일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역사적으로 보면 몇몇 사람들이 용암에 빠진 적이 있었고 그 중에는 생존자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 뜨겁다는 용암에 빠졌을 때 대체 무슨일이 발생하는 것이며 생존자는 어떻게 생존할 수 있었을까요? ▶ 위의 질문에 앞서 용암에 대해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구의 표면은 생물이 살기에 적당한 환경 즉, 적당한 범위의 온도를 가지고 있지만 땅 깊숙한 곳은 매우 뜨겁습니다. 뜨거운 지하온도로 인해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