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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 과학/잡학

펭귄 배가 불룩한 이유는 무엇일까? 자연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보면 우리가 흔히 보지 못하는 동물들의 삶에 대해서 알 수 있게 됩니다. 펭귄도 그런 경우인데 펭귄의 삶을 보면 의외로 의문이 많이 생깁니다. 펭귄의 한 종인 황제펭귄은 추운 겨울이 되면 영하 60~70°C의 혹한이며 100km나 떨어져 있는 남극을 한 달이상을 걸어서 간다고 합니다. 최악의 환경을 찾아 펭귄이 이동하는 이유는 새끼를 키우기 위해서인데 이는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은 천적이 많아 새끼가 생존할 확률이 낮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즉, 겨울철 남극에는 혹독한 추위로 천적이 없어 날씨라는 조건을 제외하면 의외로 안전하다는 것이죠.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점 때문에 펭귄은 위험을 무릅쓰고 새끼를 키우기 위해 남극으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새끼가 다 자라는 봄이 되면 ..
집에 개미가 살면 왜 바퀴벌레를 보기 힘들까? 여름이 되면서 비도 자주오고 날씨도 이제 많이 무더워졌습니다. 여름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이겠지만 몇몇 분들에게는 그다지 좋은 소식은 아닌데 특히 아파트 1~2층이나 주택에 사는 분들에게는 더욱 그렇죠. 그 이유는 이 시기에는 '벌레와의 사투'가 일상이 되버리기 때문인데 특히 개미와 바퀴벌레의 출몰은 저층에 사시는 분들에게는 꽤 고통스러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아시듯 집에 개미가 살면 바퀴벌레를 보기 힘들고 바퀴벌레가 있으면 개미를 보기 힘듭니다. 물론 가끔 한집에서 공생하듯 출몰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이 둘을 한집에서 같이 보기는 매우 힘들죠. 그리고 거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집안에서 가장많이 볼 수 있는 개미는 바로 애집개미(불개미)입..
소맥을 젓가락으로 찍으면 왜 거품이 생길까? 직장인들끼리 회식을 하거나 친구들끼리 가볍게 한잔 하러 가면 맥주만으로는 무언가 아쉬울 때가 있습니다. 특히 저녁을 먹은 뒤의 2차라면 맥주가 잘 안넘어 갈 때가 있죠. 이런 경우 대안이 바로 소맥입니다. 보통 맥주보다 부드럽다는 이유로 최근 들어 더더욱 많이 사랑받는 한국인의 주종이 되었습니다. 소맥을 제조하고 나면 일부 사람들이 젓가락이나 숫가락으로 소맥잔의 바닥을 찍는데 그러면 거품이 일어나서 더 시원하게 마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먹을 때는 모르지만 생각을 해보면 소맥잔을 젓가락으로 찍으면 왜 거품이 생기는지 이유가 궁금하게 됩니다. ▶이 현상에 대해 알아기 위해서 먼저 거품이 일어나는 현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맥주나 샴페인과 같은 주류에는 이산화탄소가 녹아 있는데, 이 때문에 병뚜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