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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 과학

토르처럼 망치를 강하게 회전시키면 날아갈 수 있을까? 영화 어벤져스를 보면 토르가 망치를 휘두르는 장면이 나옵니다. 망치를 휘두르며 날아다니는 토르를 보면 잼있으면서도 정말 가능한 이야기일까 아니면 그냥 픽션에 불과한 걸까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영화는 어느 정도의 사실에 근거해서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망치를 휘두르며 날아다니는 토르의 모습은 정말 가능한 것일까요? ▶똑같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관계가 있는 실험을 한 영상을 유튜브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 영상은 공을 높은 곳에서 떨어뜨리는 영상인데 이를 A/B 테스트를 통해 결과를 보여주고 있죠. 두 실험의 변수는 회전이며 실험 A의 경우는 공에 회전을 주지 않았을때 실험 B는 공에 회전을 주었을 때 공이 어떻게 떨어지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A의 경우는 떨어지면서 공기의 저항을 살짝 받아 조금 휘어..
860V 충격? 전기뱀장어를 손으로 잡으면 정말 감전사될까? 최근 국제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연구를 통해 현존하는 전기뱀장어의 최대 전압이 860V임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기존에 알려진 650V보다 무려 200V나 높은 전압이죠. 보통 집에서 사용하는 전압이 220V인데 그보다 대략 4배이상의 전압을 전기 뱀장어가 만들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가 감전을 당해 큰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실제로 전기뱀장어를 손으로 잡게되면 내뿜는 높은 전압에 감전이 되어 감전사가 되는 걸까요? ▶이를 알기 위해서 사람이 감전사하는 경우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전은 외부에서 전압이 인체에 영향을 미칠 때 인체의 근육이나 장기에 전류가 흘러서 상해를 주는 것을 말합니다. 특히 목숨과 큰 연관이 있는 심장에 높은 전류가 흘러가..
용암에 빠져도 생존한 사람이 있다? 가능할까? 영화에서 자주 나오는 장면이 악인 혹은 주인공이 용암에 빠지는 것입니다. 과거 터미네이터의 주인공이었던 아놀드 슈왈츠제네거가 그랬고 반지의 제왕의 골룸 역시 용암에 빠지면서 생을 마감했죠. 영화에서는 극적인 연출을 위해 이런 장면을 만들었지만 사실 용암에 빠진다는 것은 상상도 하기 싫은 일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역사적으로 보면 몇몇 사람들이 용암에 빠진 적이 있었고 그 중에는 생존자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 뜨겁다는 용암에 빠졌을 때 대체 무슨일이 발생하는 것이며 생존자는 어떻게 생존할 수 있었을까요? ▶ 위의 질문에 앞서 용암에 대해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구의 표면은 생물이 살기에 적당한 환경 즉, 적당한 범위의 온도를 가지고 있지만 땅 깊숙한 곳은 매우 뜨겁습니다. 뜨거운 지하온도로 인해 80..
방사선을 쬐면 슈퍼파워가 생긴다고? 가능할까? 슈퍼히어로 영화를 보면 방사능을 쬐고 슈퍼파워가 생긴 영웅들이 등장하는데 헐크, 판타스틱 4, 캡틴 아메리카등이 그런 류의 영화들입니다. 캡틴 아메리카의 경우 '슈퍼솔져 혈청'과 비타레이라는 방사선의 한 종류를 통해 그리고 헐크는 감마레이를 통해 탄생한 돌연변이 히어로들이죠. 영화가 어느정도 현실을 반영한다고 본다면 방사능이 우리 몸에 어떤식으로든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과연 방사능이 우리가 꿈꾸는 슈퍼파워를 줄 수 있는 것일까요? ▶이를 알아보기 위해서 먼저 돌연변이에 대해 확인해야 됩니다.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는 자신들의 특징 즉, DNA를 후손에게 물려 줍니다. 이렇게 전달된 정보가 바로 유전자이죠. 돌연변이는 특정 이유로 인해 이 정보 즉, 유전자가 갑자기 변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
50도 열탕은 못견뎌도 80도 건식 사우나는 견디는 이유는? 무더운 여름날 이열치열이라는 생각으로 사우나에 가서 열탕에 들어가시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뜨거운 물에 몸을 담글때 느껴지는 의외의 시원함과 열이 올라올 때 느껴지는 의외의 상쾌함때문에 한여름에도 열탕에 들어가게 되죠. 그런데 열탕의 온도가 40도에서 점점 올라가 45도 그리고 그 이상이 되면 너무 뜨거워서 들어갔다 나오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분들도 80도가 넘는 사우나에는 쉽게 들어가서 몇분동안 땀을 빼고 나올 수도 있죠. 왜 50도의 열탕은 못들어가도 80도가 넘는 사우나에는 들어갈 수 있는 것일까요? ▶기온이 높을수록 더 더운 건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온도가 낮은데도 반대로 더 덥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우리가 느끼는 체감 더위가 기온과 항상 비례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
선풍기 날개에 붙은 먼지는 왜 날아가지 않을까? 지독하게 더운 여름입니다. 집에서 에어컨을 키면 전기세 폭탄을 맞을까봐 함부로 켜지도 못하죠. 그래서 에어컨이 있어도 선풍기를 사용하게 되는데 선풍기를 가동시키며 가만히 살펴보니 선풍기 날개에 자잘하게 껴 있는 검은 것들이 보입니다. 겨울내 창고에 있던 선풍기를 꺼냈을 때 닦았음에도 그새 또 검은 먼지가 들러 붙어 있는 것입니다. 그냥 두면 건강에 좋지 않을 것 같아 다시 닦을려고 할 때 한가지 의문이 생깁니다. 보통 선풍기를 키고 바람을 세게 하면 선풍기에 붙어있는 먼지가 바람에 날아가야 하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 바로 그 의문입니다. 선풍기 바람이 약해서 일까 싶어 바람의 세기를 강풍으로 맞추고 선풍기를 돌려도 먼지는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죠. 이상해서 알아 보았더니 이 현상은 정전기와 유체..
몸에 새긴 문신은 왜 쉽게 지워지지 않을까? 과거 문신, 즉 타투는 갱단, 바이커족, 집시 등 사회의 비주류라고 인식되는 사람들이 반항적 생각과 그룹의 강인함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여겨져 혐오감, 위화감을 주는 것으로 인식되어져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의 타투는 예술과 패션의 일부로 여겨지며 개인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하나의 수단으로서 활용되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과거의 부정적 이미지가 많이 사라지고 있어 문신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한 사회적 차별과 주변의 부정적인 눈초리 때문에 혹은 당사자 생각의 변화로, 몸에 새긴 문신이 부담스럽게 느껴져 지우려고 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문신은 새기는 것보다 지우기가 더 힘들죠. 뿐만 아니라, 완전히 지우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왜 문신은 새기..
펭귄 배가 불룩한 이유는 무엇일까? 자연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보면 우리가 흔히 보지 못하는 동물들의 삶에 대해서 알 수 있게 됩니다. 펭귄도 그런 경우인데 펭귄의 삶을 보면 의외로 의문이 많이 생깁니다. 펭귄의 한 종인 황제펭귄은 추운 겨울이 되면 영하 60~70°C의 혹한이며 100km나 떨어져 있는 남극을 한 달이상을 걸어서 간다고 합니다. 최악의 환경을 찾아 펭귄이 이동하는 이유는 새끼를 키우기 위해서인데 이는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은 천적이 많아 새끼가 생존할 확률이 낮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즉, 겨울철 남극에는 혹독한 추위로 천적이 없어 날씨라는 조건을 제외하면 의외로 안전하다는 것이죠.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점 때문에 펭귄은 위험을 무릅쓰고 새끼를 키우기 위해 남극으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새끼가 다 자라는 봄이 되면 ..
집에 개미가 살면 왜 바퀴벌레를 보기 힘들까? 여름이 되면서 비도 자주오고 날씨도 이제 많이 무더워졌습니다. 여름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이겠지만 몇몇 분들에게는 그다지 좋은 소식은 아닌데 특히 아파트 1~2층이나 주택에 사는 분들에게는 더욱 그렇죠. 그 이유는 이 시기에는 '벌레와의 사투'가 일상이 되버리기 때문인데 특히 개미와 바퀴벌레의 출몰은 저층에 사시는 분들에게는 꽤 고통스러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아시듯 집에 개미가 살면 바퀴벌레를 보기 힘들고 바퀴벌레가 있으면 개미를 보기 힘듭니다. 물론 가끔 한집에서 공생하듯 출몰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이 둘을 한집에서 같이 보기는 매우 힘들죠. 그리고 거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집안에서 가장많이 볼 수 있는 개미는 바로 애집개미(불개미)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