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도둑들의 표적이 되어 버린 스마트키 차량의 편리하지만 위험한 기능 :: 남자들이 알고 싶어하는 모든 것

차도둑들의 표적이 되어 버린 스마트키 차량의 편리하지만 위험한 기능

 

게임중에 GRA라는 게임은 현실에선 갖기 힘든 드림카를 마음대로 훔쳐서 몰아보는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게임입니다. 게임에서나 허용된 일탈이며 절대로 현실에서는 일어나서는 안되는 범죄이죠. 그러나 현실에서도 게임만큼 쉽게 자동차를 절도할 수 있게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운전자의 스마트키를 원격으로 단 몇 초만에 복사해 차량을 절도해 버리는 기술인데 한 절도 전문가는 이를 이용해 1분 몇대의 스마트키를 복제하는데 성공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왜 차량 절도범들이 쉽게 스마트키를 복제하고 차량을 절도 할 수 있게 되었을 까요.

 

 



# 99% 성공률



독일의 자동차 클럽인 '아데아체' (ADAC)는 이 문제가 진짜인지를 확인해보기 위해 몇가지 테스트를 해보기로 했죠.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람들이 스마트키 복제 및 차량 절도를 시도했는데 결과는 충격적이 었습니다. 10종 이상의 차량(아우디, 레인지로버, 르노, 볼보 등)을 테스트 해보았는데 벤츠를 제외한 모든 차량에서 복제 및 절도를 성공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 키레스고



요즘에는 차량문을 열때 굳이 스마트키를 이용할 필요도 없죠. 발을 대던가 손을 손잡이에 대는 방식으로도 충분히 차량 문을 열 수 있습니다. 이런 기능을 키레스고라고 하는데 이의 목적은 주머니나 가방 안에서 스마트키를 꺼내지 않고도 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죠. 문제는 키레스 고 기능이 들어 있는 스마트키가 절도의 표적이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 절도 방식


출퇴근 시간대에 RF 안테나 장비를 부착한 차량을 주차하여 이 시간동안 운전자들이 이용한 스마트키의 주파수 정보를 복사해 저장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람이 많이 없는 시간에 저장해둔 주파수를 이용하여 차량을 절도하는 것이죠. 


절도범들은 보통 2인 1조로 움직이며 키레스 고 기능의 스마트키가 장착된 차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두명중 한 명이 가방안에 주파수 증폭기를 숨기고 이를 이용하여 자동차 옆의 공범 수신기에 신호를 보내 바로 문을 여는 것이 이들의 방법이죠. 이런 방식의 절도는 무려 차량과 절도범들의 거리가 400미터 떨어져 있어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런 방식의 절도는 유럽에서 흔히 발생하고 있는데 작년 독일에서 무려 수백 대의 최신 자동차들이 이 방법으로 절도 당한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차량 절도이외에도 차량 전자장비들도 절도의 대상이 됩니다. 차량 내 고가의 전자 장비(내비게이션 및 블랙박스)를 절도하는 사례도 종종 일어나고 있습니다. 

 

 


# 키레스고 기능이 없는 일반 스마트키



키레스고 기능이 없는 일반 스마트키의 경우에는 사용하는 주파수가 달라서 주파수 증폭기를 이용한 절도에 당하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엔진 주파수가 달라서 시동이 걸리지 않아 저항력이 강하다고 알려져 있죠. 


# 방지 대안



몇몇 전문가들은 암호화 방식을 사용하면 이런 절도로 부터 차량을 보호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자동차와 스마트키가 양방향으로 통신되게끔 처리해서 두 차량의 가상 인증키가 같아야만 차량의 잠금을 푸는 방식인데 이 방식역시 아직 크게 논의가 되고 있지는 않아 도입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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