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 밸리의 성공 요인 :: 남자들이 알고 싶어하는 모든 것

실리콘 밸리의 성공 요인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 가운데 80% 이상은 실패한다. 일단 도전하고 경험하면 재도전할 수 있다." 

 

실리콘밸리에서는 아무리 잘해줘도 스타트업 하겠다고 퇴사한다는 직원들을 막기는 힘들다라는 설이 있다. 그 첫번째 이유는 주변의 성공사례를 보기 때문이다. 자신이 다니는 회사의 사장도 몇 년전만해도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샐러리맨이 아닌가? 그와 나의 차이는 당장은 풍부한 경험이라고 보일지라도 그 당시를 생각하면 단지 ‘용기 그리고 사업 아이디어’처럼 보이기 때문에 바로 스타트업을 하려고 한다. 두번째 이유는 바로 자금 조달이다. 실리콘 밸리의 이런 문화와 더불어 창업예비자들을 독려하는 많은 엑셀레이터들이 존재한다. 이런 엑셀레이터들은 될만한 창업가에게 큰 돈을 투자할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에 자신이 능력이 있고 사업 아이템이 훌륭하다고 여기는 많은 예비 창업가들은 이런 힘을 믿고 과감히 창업에 도전할 수 있다

 


 


 

이런 한 예가 바로 최근에 큰 열풍을 불고 온 포켓몬 고이다. 존 행크, 2004년에 구글에 입사하여 구글 어스를 개발해 회사에서 주목을 받는 인재가 된 그는 창업을 하기위해 구글을 나오려고 하였다. 그러나 창업자 래리 페이지는 그가 핵심인력이라고 판단해 그를 만류하였고 대신 회사내 비밀게임 부서를 만들어서 그가 할 수 있는 일을 그 부서에서 하도록 지원하였다. 그리고 존 행크는 닌텐도와 다른 투자자들에게서 받은 3500만불 상당의 자금을 토대로 포켓몬고를 런칭하였고 그 결과는 바로  ‘대박’을 기록하게 되었다

 

이런 포켓몬고의 성공신화는 사실 실리콘 밸리에서는 너무나 많다. 유투브역시 그런 케이스고 페이팔역시 그 중 하나이다. 그러나 이런 성공 스토리 뒤에는 성공을 이끈 자금, 아이디어 외에도 크게 영향을 미친 요소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실패’이다

 

미국 스타트업은 평균 2.8회 실패후 성공한다고 한다. 우버의 공동창립자 트래비스 캘러닉이나 페이팔의 공동창립자 레브친, 징가의 창립자 마크 핑거스도 실패의 경험을 딛고 IT 산업에서 자신만의 성공 스토리를 쓸 수 있었다. 이렇게 여러 번 실패를 통해 큰 성공을 이룰 수 있었던 토대는 바로 실패를 용인하는 나아가서 실패한 기업가가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있는 문화가 그들의 큰 성공을 이끈것이다. 이런 문화외에도 실패한 경영자가 돌아 갈 수 있는 IT기업, 스타트업 그리고 돌아온 사람들에 대한 그들의 연민이 아닌 응원이 그들을 더욱 용기있게 만들고 종국에는 큰 성공의 발판이 되는것이다

 


반면 우리의 상황은 상당히 반대라고 보여진다. 스타트업에 있으면서 느끼는 점은, 실패는 절대 용인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사업에 실패하게 되면 당장 금융권 대출이 어려워지며 다른 기업과의 거래도 힘들어지게 된다. 뿐만 아니라, 주변의 시선역시 그들을 움츠러 들게 하고 종국에는 2번째 도전역시 실패하도록 만들게 된다. 뿐만 아니라 실패후 갈 수 있는 회사는 상당히 제한적이며 이마저도 경력상 좋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사업을 실패한 사람들은 막다른 골목에 몰리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가 있더라도 금수저가 아닌 사람들은 쉽게 창업에 도전할 수 없는 분위기가 형성된 상황이다

 


 

 

“실패를 경험으로 인정해주며 재능있는 사업가의 역량을 살린 것이 실리콘밸리 신화의 중요한 배경”이라면 우리 역시 이를 타산지석으로 삼아봐야 되지 않을까? 많은 스타트업들의 성공 신화를 보고 싶지만 그렇지 못하기에 더 실리콘밸리 성공이 부럽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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